EDA와 DHA(불포화 지방산에 관하여) > 웰빙과 건강

올리브 오일, 바다표범의 오일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 보조식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일반 대중들이 관심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히 들어 있는 EPA와 DHA는 생선, 특히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PA와 DHA가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은 이들의 심혈관계 질환과의 관련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PA와 DHA는 불포화도가 매우 높은 지방산으로 유연성이 탁월하여 혈액의 응집을 막아 혈전증을 예방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보고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역학 조사 결과 생선 섭취가 많은 에스키모인들은 지방을 많이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심혈관계 질환의 이병율이 낮은데 이들이 섭취하는 지방은 주로 오메가 3지방산이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 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오메가 3지방산은 항 심혈관계 질환 인자로 간주되어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미 각국에서는 EPA와 DHA가 함유된 생선을 일주일에 적어도 2회 정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EPA와 DHA가 많은 식품은 생선, 특히 꽁치, 고등어, 참치, 청어등 등이 푸른 식품에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김진희 고객님 의견입니다.^^

참고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필수지방산은 3종류가 있는데 모두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흔히 말하는 오메가3, 오메가 6, 아라키돈산이 그것들이지요. 이 중 중요한 것은, 오메가 3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비율이 중요한데, 오메가 3 : 오메가 6 = 1:4 정도의 비율로 섭취하는 게 좋다는 것이지요.(자세한 것은 너무 복잡하므로 생략)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 비율이 1:11~14 정도랍니다. 균형이 깨진것이지요. 요즘의 일반적인 식품에서는 오메가3가 너무 없다네요. 단적인 예로 예전 시골에서 방사해서 키운 건강한 닭들이 낳은 달걀에 들어있는 오메가3의 양은, 요즘 우리가 흔히 시중에서 구입하는 달걀에 들어있는 오메가3양의 20배랍니다. 즉 같은 달걀 하나를 먹어도 요즘 시중달걀은 1/20밖에 안되는, 거의 미미한 오메가3를 함유하므로 인체가 부족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메가3를 일부러라도 찾아 먹어야 하는 실정이지요, 요즘 현대인들은.

앗~ 저는 그냥 소비자입니다. 여기 코코아를 먹고 반해버린~ 제 아이들이 아토피안(중증)이어서 워낙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