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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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템코코아 댓글 0건 조회 926회 작성일 18-06-29 11:44본문
테오브로마 카카오, 신들의 음식
코코아나무(쵸콜렛나무)는 원래 남미 아마존 유역에서 유래된다. 열대우림 지역에 뿌리를 둔 코코아나무는 지난 2000여년간 인간
문화사의 한 부분을 장식해왔다. 코코아나무의 정식 학명은 테오브로마 카카오(Theobroma cacao)이다.
* "Theobroma"는 라틴어로 "Food of Gods"(신들의 음식)라는 뜻.
콜롬부스 이전의 코코아
중미의 아즈텍 마야인 (The Aztec and Mayans)은 유럽 탐험가들의 발길이 닿기 이전 오래전부터 코코아나무를 재배해
왔다. 이런 메조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으깬 코코아 원두에 물과 칠리페퍼, 바닐라 및 기타 향미료를 섞어 음료수로 만든 최초의 사람들
이었다. 이렇게 개발된 코코아 음료수는 오랜동안 마야 통치자들과 특별한 행사를 위해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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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는 화폐로도 쓰였다
마야인들은 코코아빈 (cocoa bean)을 화폐로도 사용하였었다. 16세기 스페인 연대기에 의하면, 토끼는 10개의 코코아 빈, 노새는 50개의 코코아 빈과 같은 가격이었다.
유럽으로 전파
스페인 침략자들은 1500년대에 아즈텍 원주민들로부터 코코아에 대해서 배우고, 이 신비한 새 먹을거리를 유럽으로 가져갔다.
스페인에서는 쵸콜렛은 단지 왕족만 마시는 음료수였다. 그들은 설탕과 꿀에 타서 따뜻하게 하여 마셨다. 이 마시는 쵸콜렛은
점차적으로 유럽의 귀족층이 애용하게 되었고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일부 부유층과 상류계급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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